한국 남성들은 강제징용 피해자다.
한국남성들은 21세기에도 강제징용을 당하고 있다.
강제징용과 더불어 성차별 당하며 2등시민의 삶을 살고있다.
이건 남녀갈등의 문제가 아니다.
일제 강점기도 한일갈등이 아니고
흑인 노예 시절도 흑백갈등이 아니다.
현재 한국남성들은 불공정한 차별을 당하며 강제징용까지 당하고 있으니
페미강점기 시대라 볼 수 있다.
여자들은 이걸 모를까?
알기때문에 자꾸 남성들의 눈을 딴데로 돌릴려고
성폭행 사건을 떠벌리고 여성피해를 강조하려고들 한다.
현재는 군인 월급이 2백여만원이 된다지만
예전에 한 달 월급 몇천원 받았던 사람들 중 그 누군가가
국가를 상대로 강제징용피해소송을 한다해도 이상하지 않을 정도다.
그만큼 분명한 실체가 있는 피해라 할 수 있다.
그렇기 때문에 남성들은
병역 기피나 회피에 대해 좀 다르게 생각했으면 한다.
흑인 노예가, 같은 흑인이 노예탈출한다고 분노했을까?
백인을 탓하며 오히려 탈출들 도왔을 꺼다.
조선인이 일제 강제징용 회피했었다면 그걸 본 다른 조선인이
"저 놈 탈출한다" 욕하며 일본 순사에게 꼬발랐을까?
아니다 오히려 도왔을 꺼다.
만약 여자들만 징집되는 나라였다면? 서로 욕하고 꼬발랐을까?
아니, 남자들도 군대보내라고 허구헌날 시위하고
여자들끼리 서로 군대 안 가는 방법 공유하며 얍삽하게 이리 빼고 저리 빼면서
"남자들도 군대 안 가는데 왜 여자들한테만 그러냐 " 이 따위로 나왔을 꺼다.
남자들이 그래야 한다.
여자들처럼 좀 약아져야 한다.
그런데 한국 남성들은 병역 기피자를 보면
"나는 노예 하는데 너는 왜 족쇄 풀고 도망가냐"
이러는 거 같다.
물론 나도 군대 갔다왔기 때문에 국방의 의무 자체를 부정하는 건 아니다.
하지만 남적남으로 ,
이미 부당한 처우를 받는 사람들끼리 서로 감시하기 보다는
처우 개선이나 공정을 요구하는 방향으로 생각해야 한다.
노예들끼리 서로 단속하면
노예 아닌 사람, 노예 부리는 사람만 편하다.
나는 사실 유승준 보다 ,
유승준은 괘씸해도 한국여자들은 안 괘씸하게 보는 국방부가 더 괘씸하다.
남성들 중 이탈한 한명보다 , 통째로 이탈중인 여자들이 국방에 더 큰 리스크다
차라리 남성들도 위에서 말한 여자들처럼 좀 약아져서
안 갈 수 있으면 안 가는 게 맞다며 서로 회피했으면 좋겠다.
국방부가 진땀 흘리며 진지하게 여성징집을 고민할 수 있게 만들었으면 좋겠다.
한국남성들은 강제징용 피해자다.
또는 강제징용 피해자가 될 처지다.
가스라이팅 당해서 신성한 의무로 생각하는 것도 무방하다.
하지만 분명한 건
여자들 같았으면 분명히 '피해'로 인식했을 꺼다.
세상 가장 불쌍한 피해자는
피해인줄 인지도 못 하는 피해자다.
그래도 신성한 의무를 이행했음에 자부심을 가져도 좋다.
하지만 계집들과 맞서 싸울 땐 맞대응 재료로라도 사용하여
한국남성들의 '강제징용 피해'를 적극적으로 인식시켜야 한다.
왜냐면
한국남성들은 강제징용 피해자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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