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통찰과 단상

존잘남 VS 존못남

by 질서 너머 2024. 8. 17.

 

존잘은 갑 존못은 을, 못생긴 남자의 문제는 물소, 스윗 당뇨들과 비슷한 행동을 한다는 것

얼굴이 못생겼으면 태도라도 잘생겨야 한다

 

얼굴 안 보이는 온라인에서도 마찬가지다.

여자들이 온라인에서 잘생긴 남자를 감지하는 방법도 상기와 비슷하다. 

태도를 보고 감지한다. 

 

못생긴 남자는 온라인에서 조차 여자 분냄새를 맡으면 곧바로 친절해지며 저자세를 취한다. 

반면에 잘생긴 남자는 항상 당당한 태도다.

 

온라인에서 여자 아이디를 만들어서 남자들을 대해보면 ,

정말 징글징글할 정도로 남자들이 피래미처럼 달라드는 것을 알 수 있다. 

 

그런데 그 중에 당당하고 까칠한 남자가 보이면 " 저 남자는 뭐지? " 한다.

여자들은 그런 자존감 높은 태도를 감지한다. 

 

얼굴을 확일할 수 있는 온라인에서도 마찬가지다. 

물론 프사빨이 있긴 하지만 잘생긴 남자가 넘치는 곳에서 조차

하필 나를 택한 이유는 항상 비슷했다. 

 

난 항상 여친이 있기 때문에 굳이 더 필요가 없는데 ,

그런 무심한 태도가 오히려 여자들을 더 끌어들이게 했던 것이다. 

 

 

그럼 못생긴 남자가 당당하면 어떻게 될까?  

 

외모는 첫인상일 뿐이다.  

사람이 사람을 인식하는 건 시간이 지날수록 내외면을 합산해서 인식하게되고 비로소 한 이미지로 자리 잡게 된다. 

 

평생 저자세로 살아 온 못생긴 남자가 하루아침에 잘생긴 남자의 마인드를 가지긴 어렵겠지만 

그렇게 믿고 그렇게 행동한다면 그렇게 될 것이다. 

 

문신 양아치도 여친이 있고 , 길 가다 보면 못생긴 남자도 여친이 있는 걸 심심치 않게 볼 수 있다. 

우리가 그런 남자들을 못생겼다 인식하는 게 바로 위에서 말한 첫인상일 뿐이다 라는 말이다.

그 남자들의 결에 있는 여친들은 그 남자의 내외면을 합산한 이미지로 인식하고 있다. 

 

어차피 못생긴 남자가 비굴하게 아부 떨어봤자 더 못나 보이기만 할 뿐이다. 

외모가 못생겼으면 내면이라도 잘생긴게 낫다. 

 

 

*솔직하게 말하면 

당당한 태도 정도가 아니라  꺼지라는 식으로 대했을 때 

내가 어떤 남자인지 꼭 확인하고싶어하는 여자들이 많았다.